상암동에 위치한 양평막국수 & 숯불닭갈비 입니다. 전혀 고유명사스럽지 않은 가게명.

심지어 점심엔 닭갈비 안 해요 ㅡ,.ㅡ 연기도 배고 하니까 그럴 듯.


주방 쪽.


안 쪽 사진. 저런 테이블이 열 개 쯤.


구석엔 반찬 보관대 및 주류냉장고, 정수기 등.


메뉴입니다. 수육과 맥주 가격 쌉니다.


테이블은 이런 세팅. 오래된 가게 분위기는 아니죠.


대박 막걸리에서 준 잔 인듯한데 크기 적당하고 예쁘네요.


상암동에서 14,000원에 이런 수육.

원산지를 떠나 훌륭합니다.


보쌈 무침. 

나쁘지 않았던 듯.


물막국수.

김, 깨 넉넉히 들고 다대기 든 시원한 막국수. 메밀함량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시원합니다.


비빔막국수

물 막국수랑 잘 구별이 안 되는.. ㅡ,.ㅡ 근데 이 양념 다 풀면 엄청 매워요.


동네에서 더운 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으로 좋습니다. 닭갈비 먹어보게 되면 다시 포스팅합니다.





ニヒル中年のミッドウエ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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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번역되고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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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번역되고 있는 것임???











5월의 날씨좋은 토요일입니다. 이런 날은 가든에서 옻닭이죠 ㅋ


국방대 끼고 들어가다 현대정유 오일뱅크 주유소 우회전.


한참 올라가면 목재가게도 있고 공장 비슷한 것도 있고


여기는 개 훈련소.


이런 언덕길을 오르며 이거 잘 못 온 거 아닐까 싶을 때쯤


대덕산 농장이 나타납니다. 넓은 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네요. 족구장 모습도 덤으로.

쫌 있다가 손님들끼리 족구도 한 판 벌어지고.


건물 뒤 편에 식용 견사가 있더군요. 차 댈 데 없더라도 뒤쪽으로는 안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남자분들 일행이 많습니다.

위치를 보고 좀 그럴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산악MTB 근거지 비슷하게도 활용되는 듯 합니다. 가게에 비치되어 있는 건지 가져오신 건지 산악MTB로 올라갔다 오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오른쪽 본 건물 왼쪽 원두막.


이번 주 부터 개시하셨다는 원두막으로 자리잡습니다.


메뉴판 사진 재활용.


반찬 깔립니다.


잘 익은 파김치.


실한 갓김치.


달달한 무 절임?


정갈한 백김치. 


찍어먹을 야채. 보신탕집 겸업이라 마늘이 없네요. 


청고추로 담근 열무김치. 봄의 맛입니다.

이 집의 큰 강점은 이런 밑반찬이 하나하나 나 정갈하고 맛있다는 점입니다. 


옻닭.


한방토종닭 (한방백숙)

국물 색깔 완연히 다르죠? 옻닭 먹다 백숙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싱겁더군요.


식사로 나온 죽. 옻닭과 백숙에 따라 나오는 죽 색깔도 다릅니다.

접근성 좋지 않고 한마리당 5.3만원이니 가격도 싼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음식 맛은 보장됩니다. 슬슬 여름 다가오는데 서너명이 원두막에서 닭 한 마리 시켜놓고 노닥거리는 것도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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