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주도로 돌아옵니다.
1차는 덤장 중문점에서 하고 맥주 한 잔씩 하러 들른 BHC 중문점. 롯데호텔과 한국콘도 사이이니 위치 참 좋습니다. 뒤의 건물은 무슨 중국인 상대 면세점 같은 거겠죠..
뭔가 새로 단장한 듯. 전화번호 있습니다. 배달 되는지는 모름.
내부도 꽤 넓은데
평일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만 밤이 늦으니 꽤 손님이 오더군요.
넓은 야외자리에 앉으면 풍경이 대략 이렇습니다.
저녁 다 먹고 왔는데 이제야 노을이.
저 너머로 롯데호텔이 보이는군요.
기본안주는 강냉이인데.. 뭔가 좀 다른 느낌.
BHC 비어존이라는 게 뭔가 좀 다른 점포인가보죠?
BHC 메뉴판을 태어나서 첨 본 듯.
그래서 뭐가 일반치킨인 겁니까.
닭도리탕에 불닭에 오뎅탕에 계란말이까지. 호프집이군요 이건.
술 가격은 이렇습니다.
그러나 정작 치킨은 안 시키고 감자튀김.
제주의 밤이 깊어갑니다.
중문 왠만한 곳에서는 다 올 수 있는 좋은 위치이니 치맥 땡기시면 괜찮겠네요. 이 때까지는 신기하게 벌레가 없었는데 여름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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