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공항시장역에서 자연산 잡어회 먹고 2차는 신논현 역 생활맥주 (읭?)


왜 9호선을 타고 여기까지 온 걸까요. 외관은 여름 사진.



안쪽 테이블엔 자리가 없어서 바?에 앉았습니다.


여기 여자 알바 계신 거 처음 보는데 미인.


'와줘서 고마워요!' 너무 정겹습니다.

이제 와 보니 6.8도짜리 IPA가 눈에 띄네요.


진짜 500. 양을 속일래야 속일 수 없는 500. 맛있어요.


그리고 안주로 시킨 감자 원. 그러니까 양념된 감자튀김인데..

갓 튀겨 나오니 이거 정말 맛있네요. 이 집 치킨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튀김 자체가 좋군요.


저처럼 공항시장역에서 1차하고 여기로 2차 올 필요까진 없겠지만, 좋은 맥주집입니다. 왜 다른 지점에는 가보고픈 생각이 안 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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