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올라가는 게 아닌가 싶지만 저녁 방문이 예약되어있는 관계로 빨리 방출하는 스시키노이의 점심방문입니다.


스시키노이 1차 방문기


스시키노이 2차 방문기


골목 입구에서부터 한 장 찍어봅니다. 스시집이 있기에는 참 뜬금없지요? 이 사진 찍은 곳의 왼쪽 쯤이 징기스칸집 램스빌입니다.


상암 램스빌 방문기



언제나처럼 간판 없고 메뉴는 저게 다.


여전하신 사장님. 이제 손님이 꽤 늘었는지 점심은 1부 2부로 나누어 12시 한시 이렇게 예약을 받으신다죠? 그래도 뭐 두 명 정도는 그냥 예약없이 오셔서 드시고 가고 그럽니다.


음료와 주류 메뉴입니다. 이 날은 스파클링 와인 한 병을 가져가서 마셨습니다. 한 병 까지는 콜키지 프리.


기본 세팅. 오토시는 잘 안 변하는군요 ^^


사케 도꾸리. 돗토리 사케를 아츠캉으로 한 홉 부탁드렸습니다.

도꾸리도 예쁩니다. 이 집 기물들 저가 스시집 치고는 예사롭지 않아요.


스시 시작합니다. 많이 올린 관계로 특이했던 몇 점만 올리려 합니다.


이건 광어 였던가..


다시 유자 올린 오징어. 시소가 빠졌습니다.


스시 키노이에서 처음 접하는 아부리한 삼치.


타레 얹은 가리비. 이 날은 네타 준비하시는 걸 처음부터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생 가리비 위에 타레를 얹으시더군요. 처음 왔을 때의 절임과는 다른 꾸밈.


언제나 훌륭한 스시 키노이의 생선구이. 삼치인데 씨알은 지난번보다 조금 작았습니다.


아나고. 

우선 지난 번에 엄청 질이 좋아졌던 주력인 새우가 안 나왔고 (사장님 말씀으로는 시장에 마땅한 물건이 없었다고..) 아나고는 개인적으로 지난 번이 좀 더 맛있긴 했습니다만, 뭐 언제나 가격 대비 훌륭한 스시를 보여주는 스시키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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