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포항 여행 이야기.
KTX로 포항역까지 가서 차량으로 영일대로 이동합니다. 포항역 주변은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오로지 공사판이더군요.
영일대 해변을 바라보며 서 있는 베스트웨스턴 포항 호텔. 6층 중간 옥상에서 찍은 사진. 6층에 식당과 연회장 등이 있고 그 위로 객실이 있습니다. 아래로는 예식장 등 상업시설.
1층 입구입니다.
프런트는 1층에 있습니다. 생각보단 작은 프런트.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죠. 제 방은 9층.
한 오션뷰 합니다.
영일대 정자라고 하는데 왜 칭다오 맥주가 생각나는 건지.
멀리 포스코를 바라보는 .. 두호동 주민센터. 무슨 주민센터 전망이 저렇담.
방으로 돌아와서 욕실. 널찍하고 없는 거 없이 다 있습니다.
방은 트윈 룸. 객실 전체 넓이에 비해 욕실이 너무 넓게 빠진 느낌적인 느낌. 이런 거 보면 일본식으로 대욕장 두고 방을 넓게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티백 커피를 비롯한 비치품들.
침대 편안합니다. 남이 마련하고 정리해주는 잠자리가 세상에서 제일 편하죠.
가운과 슬리퍼도 있고.. 헬멧이 비치되어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이건 6층 대연회장에서 바라보는 장성동 쪽. 장성동 두산 위브 제니스가 보이네요.
밤에 영일대 해변에서 찍은 사진.
좀 더 다가가서.
포항 구 도심과는 가깝지 않지만 이래저래 젊은 분위기인 영일대 해변에 제대로된 호텔이라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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