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이 아구찜 소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대풍횟집 가려고 했는데 ㅠㅠ
수색역에서 은평터널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노란 간판이 보입니다.
계단실이 건물로비처럼 엄청 길고 가게는 건물 한참 안 쪽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홀이 있고, 안쪽으로는 조금 작은 크기의 방이 있습니다. 전부 다 마루바닥.
반찬은 간단하게.
메뉴판 사진은 재활용
두명이니 아구찜 소짜 (30,000원) 시킵니다.
다 썰어주시는 건 아니고 아구 밥통만 썰어주십니다.
어떨 땐 냉동아구 쓰시기도 하는데 오늘은 생물이네요. 양념도 생각보다 안 자극적이고 미나리 콩나물도 싱싱해서 잘 먹었습니다.
실은 반주를 많이 해서 잘 기억이 안 남 -_-;;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봉] 봉일천 돼지부속 - 언제나 변함없지만 약간 의미있었던 방문 (0) | 2017.09.05 |
---|---|
[상암] 뉴프린스 능이버섯 백숙전문 - 능이버섯이 들어간 연포탕 (0) | 2017.09.04 |
[목동/오목교역] 오목집 - SBS 근처의 괜찮은 족발집 (0) | 2017.08.30 |
[문래] 연백뽈테기탕 - 문래동의 괜찮은 대구머리탕집 (0) | 2017.08.28 |
[상암] 무스쿠스 상암점 - 손님도 적고 음식도 좀 약했던 비오는 날의 방문 (0) | 201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