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 아니고 완전 단체여행이어서 보여드릴 게 다 그런 류의 식당이 될 듯.


일단은 날씨 아주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째 전부 다 버스 타고 타고 내리고..


4-50분 정도 이동해 중문 단지에 있는 스위트 호텔 제주 도착.

스위트 호텔은 교원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체인입니다. 제주 남원 등지에 있더군요.


객실은 3층까지 있고 이 쪽 객실은 호텔 정면에 면해있습니다. 로비 안 거치고 들어갈 수 있을 듯. 1층 객실은 테라스가 꽤 넓습니다.


맞은편에는 신라호텔


옆 쪽으로는 롯데호텔이 있는 중문의 요지. 어떻게 이런 땅이 남아있었군요.


로비의 풍경. 오른쪽이 식당.


체크인 해서 방에 올라가 봅니다. 그냥 일반 방인 듯.


트윈룸입니다. 현관 왼쪽이 화장실/욕실. 사진은 없지만 욕조 있고 꽤 넓습니다.


공간은 그냥 적당한 수준. 막 넓진 않네요. 테라스 있습니다.

아까 썼듯이 1층 객실은 테라스가 꽤 넓습니다만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1층이 좀 나은 듯.


신라호텔 쪽으로 좀 들어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호텔 로비로 내려와서 안뜰로 내려옵니다. 호텔 안뜰에서 보는 호텔 건물.


이런 것도 있고


호텔 안뜰엔 수영장이 있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오픈한다는데 수영하는 분들은 못 봤네요.


로비와 안뜰 사이 공간은 식당입니다. 조식도 여기서.


로비라 그런지 천장 높고


세팅.


반찬 나옵니다. 이 호텔 식사는 오징어젓 꼭 나오더군요.


메뉴는 해물뚝배기. 뭔가 풍성하진 않은데 먹다보면 그렇게 빈약하지도 않아요. 국물 맛이야 뭐.


공기밥.


중문의 롯데와 신라 사이에 위치해 이런저런 혜택을 볼 수 있는데 숙박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입니다. 그래도 서비스 특별히 불만 없고 방도 나쁘지 않고 그렇네요. 롯데나 신라가 부담스럽지만 중문에 묵고 싶을 때 고려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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