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중국만두 2차로 압구정로데오 깊숙한 안쪽에 있는 압구정 곱창에 다시 방문합니다. 시간은 8시 좀 넘어서?


8시에는 대기를 좀 해야합니다. 아무래도 1차 오신 분들이 아직 안 끝나셨으니..


2-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사장님 계신 뒤쪽으로 공간이 보이죠?


들어가보니 이렇게 생긴 뒷마당. 맘먹고 술 마실거면 이 공간도 좋겠네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모듬구이 두개. 모듬구이가 가격이 조금 센 대신 양이 많습니다.


비스듬 세팅.


찬들 쫙 깔립니다.


계란찜과 이 집의 독특한 반찬인 묵사발. 저거 새콤달콤시원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곱창집에는 이게 있어야죠.


모둠 한 판 나왔습니다. 뭔가 버섯 양파 감자 등이 많긴 하지만 두세명 먹기에 모자라지 않은 모듬 2개 (25,000*2 = 50,000)


애초에 초벌도 해서 나오고,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적당히 구워주십니다.


요새 여기저기서 말 많이 나오는 압구정로데오인데, 이렇게 구석구석에는 아직 괜찮은 곳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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