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찾은 광명 정인면옥.


가구의거리 주차장에서 보이는 광명 정인면옥 간판. 10분 200원이라는 무서운 주차료.



변함없는 광명 정인면옥


육개장이 돌아왔습니다. 온면은 처음 보네요.

밤 늦게는 안 하고 월요일은 쉽니다.


역시나 변함없는 실내. 겨울이라 줄은 안 서지만 점심때는 그래도 거의 찹니다.

새로오신 서버분 일 잘하시더군요.


순면도 돌아왔는데.. 사진에 '순' 자가 -_-;;

가격표만 봐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추운 날 맛보는 면수는 각별합니다.


역시나 밑반찬도 그대로. 뭐 이렇게 쓰니 굉장히 오랜만에 온 것 같지만 한 6개월만의 방문인 듯.


이 얼갈이백김치 정말 좋습니다.


오늘의 수육 반.


색깔은 별로이긴 한데 맛은 뭐 여전하네요.


비빔순면. 딱히 비빔냉면을 순면으로 할 필요는 없지만 물냉을 순면으로 주문한 김에. 아시다시피 순면은 반죽을 따로 해야죠.


순면 나왔습니다. 아이고 오랜만이네요.


타래 푼 모습입니다.


저는 순면이래봐야 딱히 좋은 줄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어보긴 하네요. 좋냐구요? 당연히 좋지요.


정인면옥 냉면은 매우 드물게도 제가 가격이 너무 싸다고 생각하는 음식이라.. 기회되면 순면으로 청할까 봅니다. 어차피 먹을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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