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대림역 중경훠궈에 또 갔습니다.


저건 중국동포 희화화한다고 뭐라고 하던 코너에 나온 유행어인데??


길 건너편에서 본 대림역 12번 출구.


낮에 지나가는 건 처음이네요. 뭔가 한국같음


즈란 듬뿍? 오징어 구이도 팔고요


약간 늦은 점심시간입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가기 처음이네요.


낮과 밤은 분위기가 뭔가 다르군요.


홍탕 백탕 소고기.


셀프서비스


야채와 버섯류.


여기선 이렇게 골랐습니다.


완자 버섯 당면 등


해산물 내장 두부 감자 고구마 등


소스바.


제 소스. 두반장 고추기름 깔고 마늘 듬뿍에 파와 고수 얹었습니다. 이번엔 식초와 겨자유를 조금 넣어봤습니다.


섞으면 이렇게. 식초와 겨자유가 들어가니 상큼하고 좋네요. 


그래서 나중에 겨자유 퍼 넣었다가 죽을 뻔. 조금만 넣으세요 -_-;;


국물 낼 거리 넣고 팔팔 끓이는 중.


삼겹살도 데쳐서. 오늘은 오돌뼈 있는 부분이 나왔네요.


흰목이버섯.


양. 이거 맛있습니다.


양과 고구마, 중국당면, 깐두부, 중국칼국수 건면.


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중국칼국수. 충분히 끓이면 맛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감각이긴 한데, 제일제면소 같은 데서 샤브샤브를 먹으면 한 두시간 후에는 거의 기절할 정도로 졸린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조미료가 안 들어가나? 소스바에 미원이 대놓고 있는 집에서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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