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바꿔봤습니다. 버그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버그인지는 모르겠군요^^*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햇볕은 따가운 가을날 점심, 만포면옥을 방문합니다.


만포면옥 첫번째 방문기

만포면옥 재방문기

주차장은 건물 앞에 조금 있지만 붐빌때는 아저씨가 정리해 주십니다. 옆에 있는 주차장은 사우나 주차장.


1층 모습. 2층은 앉는 마루로 되어있습니다.


메뉴. 겉보기만 다채로운 게 아니라 먹을만한 것도 많습니다.


밑반찬.


수육.

양지는 호주산이라지만 이만원이라면 먹을만한 수육. 고기 다 먹고 국물도 떠 먹을만 하더군요.


만두 세알. (만두갯수+1) * 1,000원 으로 주문됩니다.

직접 가게에서 빚는 만두죠. 맛있습니다.


두툼하게 부쳐내는 녹두지짐 한 조각. 소짜보다 대짜가 가격은 두 배지만 양은 네 배입니다.


물냉면.

김치말이 냉면은 요새 열무 철이 아니라고 안 내신다셔서 물냉면을 시켰는데.. 어랏? 물냉면이 전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육수도 안정적이고 면발도 더 구수해진듯 하고.. 음식맛이 바뀔 정도로 역사가 얕은 집은 아니니 아마도 계절적 요인일 듯. 


냉면 가격은 이런저런 면을 고려할 때 천원 정도 아쉽지만 곁들여 먹을 음식이 두루두루 맛있는 좋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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