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규슈여행에서 들렀던 오징어회집 가와타로 방문기 입니다.


나카스의 강변에 있습니다. 바로 앞은 공원인데 하카타 역 쪽에서 나카스를 가로지르는 길이 ..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의 유흥가와는 또 다른 분위기.


가게 전면.


대기실,


방으로 된 좌석도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이 앉으시는 곳.

이 시간대가 점심도 아니고 가장 애매한 시간대여서 손님은 적습니다.


오른쪽 주방, ㄷ자로 좌석, 가운데는 오징어들이..

사가현의 요부코 마을에서 잡히는 요부코 오징어라고 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이렇게 오징어를 잡아다가 요리해 주십니다.


점심코스 대략 이천엔 안쪽. 이렇게 오징어회와 몇몇 반찬이 나옵니다.


이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오징어 회. 예술이죠?

맛도 훌륭합니다. 하나도 안 질기면서 감칠맛 도는.


회의 몸통을 다 먹으면 가져가셔서 이렇게 튀겨다 주세요.

튀김 깨끗하죠?


디저트. 아마도 밤으로 만든 듯.

동네 분위기의 압박이 있지만,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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