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마리칸트 방문했던 날과 같은 날에 가 본 라이스스토리. 정식 이름은 라이스스토리 동대문패션타운점이라죠.


일단 동네 분위기는 외국어가 난무.


평범한 듯한 모습인데 일단 생맥주 기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잘 몰랐는데 라이스 스토리란 곳은 뭔가 건강한 쌀 음식 이라면 동남아-한식-일식을 망라하는 프랜차이즈라죠?


그래서 이런 샐러드 류도 있고..


그런데 갑자기 소주? 한치세트?


세계맥주???


위스키에 보드카???


건강하게 연두부샐러드 (3,500원) 소스는 흑임자 소스입니다. 야채 신선하고 소스도 잘 어울리고 좋네요.


결국은 칭다오로 달렸다능.


대체 누가 '건강한 쌀 요리' 랬는지 ㅋ 생맥주에 병맥주에 소주에 보드카에 위스키에.. 주변의 우즈벡이나 러시아 식당에서 저녁 드시고 2차하러 오시기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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