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마리칸트 방문했던 날과 같은 날에 가 본 라이스스토리. 정식 이름은 라이스스토리 동대문패션타운점이라죠.
일단 동네 분위기는 외국어가 난무.
평범한 듯한 모습인데 일단 생맥주 기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잘 몰랐는데 라이스 스토리란 곳은 뭔가 건강한 쌀 음식 이라면 동남아-한식-일식을 망라하는 프랜차이즈라죠?
그래서 이런 샐러드 류도 있고..
그런데 갑자기 소주? 한치세트?
세계맥주???
위스키에 보드카???
건강하게 연두부샐러드 (3,500원) 소스는 흑임자 소스입니다. 야채 신선하고 소스도 잘 어울리고 좋네요.
결국은 칭다오로 달렸다능.
대체 누가 '건강한 쌀 요리' 랬는지 ㅋ 생맥주에 병맥주에 소주에 보드카에 위스키에.. 주변의 우즈벡이나 러시아 식당에서 저녁 드시고 2차하러 오시기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성산] 해촌 -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며 뚝배기 한 그릇 (0) | 2016.06.28 |
---|---|
[사당] 성민양꼬치 사당역점 - 단단히 자리잡은 양꼬치 2세대의 선두주자 (0) | 2016.06.27 |
[길음] 제주몬트락 길음점 - 삼양동길의 제주돼지고기집 (0) | 2016.06.23 |
[화곡동] 대동관 화곡점 - 일산 평양냉면 터줏대감의 서울 분점 (0) | 2016.06.22 |
[광희동/동대문운동장] 사마리칸트 / 사마르칸트 -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0) | 2016.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