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를 매운 뼈숯불구이 먹어서 당연한 듯 맥주 마시러 갑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왔던 봉구비어 선릉역점
1층이 아니라 2층에 있습니다. 2층에 있어서 규모가 좀 있는지도.
들어가면 주방이 가운데 위치하고 창가쪽으로 자리들이 있고.. 사진 왼쪽으로 독립된 공간이 있습니다.
대충 이 두배쯤 되는 공간.
테이블 세 개 중 가운데 앉으면 주방쪽이 이렇게 보입니다. 혼술?할만한 자리도 있네요.
안주는 먹태
생맥주 맛있고요.
옆에 회사로 보이는 단체가 양쪽으로 나뉘어 앉았는데 여성분 한 명이 꽐라가 됐는지 무쟈게 깩깩 거리더군요. 먹태에 맥주 두잔 씩 깔끔하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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