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일 저녁에 평창동 코코브루니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가는 곳인데 프랜차이즈이기도 하고 그래선지 이렇게 사진을 찍은 건 처음이네요.


평창동 초입 대로변 글로리아타운에 입주해있습니다. 대략 2010년대 초반에 지어져서 깔끔하고 입체주차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방문한 게 9시 경이라 별로 오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별관 1층에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뭔가 좀 현대적인 느낌적인 느낌..


코코브루니는 요즘 콜드브루로 잘 나가는 한국야쿠르트에서 하는 프랜차이즈죠. 야쿠르트 오너 일가도 이 동네에 산다고 들었습니다. 매장을 좀 더 신경썼으려나요.


맞은편에는 서울예고가 있어요. 약간 컨셉에도 영향을 미친 듯.


간단한 메뉴.


넓기도 하고 인테리어도 현대적 + 깔끔


괜찮은 공간이죠? 어디 새로지은 미술관 카페라고 해도 될 듯.


카운터 쪽을 찍어보면 이렇습니다.


카운터.


벽에 있는 장식품. 피아노의 해머 액션 같죠?


코코브루니 마크가 있는 냅킨. 새를 타고 있는 엄지공주죠?


리치 아메리카노. 뭔가 샷 추가 이런 느낌인데 풍성하고 걸쭉하긴 하군요.


로열밀크티


나름 위치좋고 주차 편하고 넓고 깔끔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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