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거리의 이춘복 참치를 방문합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 신논현역 2번 출구에 있습니다.


얼마나 가깝냐 하면 이 정도. -_-;;


메뉴는 이것만 보셔도. 국산맥주 국산소주 있고 대략 가격은 4천원 정도?


일요일도 영업한다는군요.


내부의 일부. 아직은 여섯시 되기 전이라 한가한데 6시 넘으니 정말 꽉 들어차더군요.


실장스페셜 (35,000원) 4인분의 첫 접시.


두번째 접시. 주변의 소주잔은 참치눈물주인데.. 홍초 같은 걸 탄 듯 달달합니다.


세번째 접시.. 는 아니고 추가로 썰어주신 부위를 두번째 접시에 옮긴 것.


튀김. 다른 건 모르겠고 맛살이 보입니다.


인당 하나씩 마끼 나옵니다.


사진 보면 아시다시피 참치는 해동 덜 된 것이 나와 알아서 녹여먹어야 합니다. 참치 질이야 뭐 나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일찍 왔으니 가게 붐비는 7시 전에 나가달라고 다짐부터 하고 시작하시더군요. 이런 데선 가장 싼 거 먹고 알아서 일어나는 게 저한텐 제일 좋을 듯. 종각에선 이런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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