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방문했던 경성양꼬치를 몇개월만에 방문합니다. 그 때는 새로 오픈하고 얼마 안 되었는지 손님도 적고 지도 검색에도 이름도 없고 그랬는데요
오늘은 꽉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가 반 정도는 차 있네요.
앞접시 세팅.
반찬 나오고요
물만두 하나 먼저 시켰습니다. 6천원.
부추와 야채 위주의 짭짤한 소였고요.
배 불리기가 좀 그래서 어향육사 (16,000원)
엄청 강하진 않고 물도 좀 있지만 괜찮네요.
양꼬치 세팅. 자동구이죠.
참 숯 들어오고요.
6개 1인분 13,000원짜리 양꼬치.
2인분 시킨 듯.
자동으로 구워주니 편하긴 편합니다.
고기 자체가 실해서 그런지 실수로 태우고 할 일이 적어서 그런지 어쨌건 만족도는 높습니다.
이제는 지도에도 잘 등록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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