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들이 사라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동네서점인 북바이북에 커피 마시러 다녀온 이야기.
예전에 올 땐 이렇게 안 생겼던 기억인데.. 옮겼나요? 2호점인가?
어디까지나 본업은 서점이지만 커피도 팔고 맥주도 팔고 작가들 불러다 매주 두번씩 작가번개도 하고.. 뭔가 바쁘게 돌아가는 공간입니다.
카페 메뉴는 저렇습니다. 정말 맥주 두어잔 해도 하나도 안 이상한 분위기.
북바이북 판교점의 매니저 분 미모가 ㅎㄷㄷ 하다는데 여기도 딱히 뒤지지 않는 듯.
안쪽으로도 자리 있습니다.
창가로도 자리 있고요. 아무래도 공간의 제약이 있는 만큼 책은 베스트셀러나 서점 분위기에 맞는 위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즉 취향이 맞으면 꽤 오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다는 것.
커피는 생각보다 강한 맛이네요.
여러번 갔는데 그 동안은 서점이라고만 생각해서 안 올렸습니다만, 오늘은 차 마시러 간 김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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