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하며 날아온 곳은 부다페스트. 숙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입니다.
부다페스트의 관광지구는 다뉴브강을 따라 북쪽으로는 국회의사당, 서쪽으로는 왕궁의 언덕, 남쪽으로는 리버티브리지와 그레이트마켓홀, 동쪽으로는 뉴욕카페와 오페라하우스 정도까지 보면 되는 것 같고 특급호텔이라 할 인터컨티넨탈, 포시즌스 그래셤, 힐튼 부다페스트 등이 다 그 안에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은 슈체스니 다리와 왕궁의 언덕 전망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반대로 힐튼은 국회의사당이 보이겠죠?
인터컨 리버뷰 방향 낮 전망.
이건 밤 전망.
하지만 제 방은 복도쪽이어서 그런 거 없음. -_-;; 공간은 엄청까진 아니어도 여유있는 편이고 컨디션도 화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소피텔 방이 더 좋다는 분도 있더군요.
1층에는 스파가 있는데 스파 안에 작지만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열고 투숙객 무료.
스파의 남성 라커룸. 작은 것 빼곤 특급호텔스러움.
라커. 열쇠는 스파 데스크에서 줍니다.
사우나와 스팀바스는 수영복 입고 사용하는 남녀공용.
수영장은 선베드 완비. 그러나 선은 없음.
작지만 깔끔합니다.
아침 일찍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고 좋네요.
화려한 조식은 나중 게시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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