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사보이씨티 오피스텔 2층에 자리잡은 배꼽집 상암점
이건 상암오픈할 때 쯤 사진인데.. 일산점도 이미 열었고 발산점도 오픈한다죠.
오늘은 예약하고 안쪽 방에 앉아봅니다.
예전메뉴판이긴 한데 배꼽스페셜 대짜 중짜 가격은 동일.
배꼽스페셜 대짜. 여기서부터는 새로 찍은 사진입니다. -_-;;
등심 없이 안심을 위주로 이런저런 구워먹을만한 부위들입니다.
안심 비슷한 곳 먼저..
부위가 극상은 아니지만 좋은 한우의 이래저래 먹을만한 부위를 잘 구성해서 맛도 괜찮고 질리지도 않고 좋은 메뉴입니다.
식사는 양곰탕. 말이 양곰탕이지 고기건더기도 꽤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간단히 고기 먹고 식사하고 반주 좀 곁들이면 1인당 4만원 쯤 하는 듯. 이게 비싼건지 안 비싼건지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요.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역] 무수옥 - 수요일 목요일만 파는 최고의 내장탕 (1) | 2017.04.25 |
---|---|
[상봉] 봉일천 돼지부속 - 값싸고 질좋고 부위 다양한 발군의 돼지부속구이 (0) | 2017.04.24 |
[수색] 무안갯벌낙지 - 봄이 오면 연포탕 (0) | 2017.04.20 |
[연남동] 마크툽 - 경의선숲길공원의 루프탑 카페 / 디자인사무소 (0) | 2017.04.19 |
[구로] 복성루훠궈성 - 대림보다 어쩌면 나은 훠궈/샤브샤브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