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디지털큐브 빌딩 1층에 있는 중국집인 챠이난에서 간단한 점심.
저 현수막은 저녁술손님을 잡기 위한 세트더군요.
스타벅스도 있는 디지털큐브 빌딩입니다. 작년만해도 새집 냄새 장난 아니었는데 이제는 좀 덜하네요.
조선일보가 지은 건물이죠.
1층 동쪽에 있습니다. 번듯합니다.
클라우드 생맥주 2,500원 이면 미묘하게 괜찮은데요?
뭔가 이벤트가 많습니다.
주요메뉴는 이렇게 따로.
좀 일찍 가서 내부는 한가합니다. 물론 점심에는 꽉 차요.
중식당 스러운 세팅.
전가복입니다. 나눈 접시. 재료 좋습니다.
백짬뽕. 짬뽕 종류가 어쩌다보니 정말 많고 가격대는 만원 좀 아래쪽. 싸진 않지만 맛있네요.
딱히 특징이 있지는 않지만 이 동네에서 조금 여유있는 점심 먹기는 나쁘지 않은 중국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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