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여러번 올려드렸던 수색역 맞은편의 중국집 청 입니다. 그 사이 안 간 건 아니고 이래저래 많이 찾았습니다.
방이 꽤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안내받았습니다. 나름 단골이라 그런지 세명이 가도 방을 주시네요.
오늘은 2인 세트메뉴를 먹으러 왔습니다. 가성비 훌륭한 점심세트메뉴도 있지만 4명이 기본인지라. 아래에 나오는 게 저희가 먹은 모두는 아닌데 유산슬 세트 메뉴 기준으로 올려드립니다.
밑반찬 깔립니다. 단무지 양파 짜사이 김치 다 주셔요 ㅋ
개인 세팅. 접시는 요리마다 바꿔주십니다.
세트에 따라나오는 유산슬.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두 명 기준으로는 아주 충분히 나옵니다.
앞접시에 덜었습니다. 1/3 정도? 재료 실합니다.
저는 고추기름 좋아하는 지라.
식사는 천원 추가하면 짬뽕 선택 가능합니다.
동행이 시킨 짜장은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유산슬 + 짜장 + 짬뽕 하면 29,000원 입니다. 동네 중국집도 아니고 가성비 훌륭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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