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왔습니다. 동대문운동장역 5번 출구 우리은행.


우리은행 맞은편 빽다방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니 사마리칸트 간판이 보입니다.

사진에 있는 빵을 앞에서 팔고 계십니다.


실내. 오늘은 좀 늦어서 그런지 서너테이블. 방금 거하게 한 팀 하고 가셨군요.


메뉴사진 나갑니다. 지난번에도 나가긴 했는데..


수프와 메인 류.


곁들임과 디저트. 여쭤보니 케익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접시 예쁘네요.


보.. 보드카 한 병 시켜봅니다. 250밀리짜리가 만원. 큰 병은 이만원. 이건 작은병입니다.


수입원돠 쌍림동이면 바로 여기 길건너에 있네요. 이 동네에 러시아 마켓도 몇 개 있더군요. 아마도 그 마켓과도 연관있는 수입사가 아닐까..

맛은 깔끔한 보드카 맛! 


양 꼬치 두개 만원.


참 잘 굽습니다. 지난번보다는 기름도 좀 있어서 더 부드럽기도 합니다. 지난번은 지난번대로의 매력이 있었고요.


양갈비바베큐 (15,000원)

전에 왔을 때 다른 테이블에 나온 거 보고 시킨 건데.. 지난 번엔 지글지글하는 철판에 나왔던 거 같은데 이번엔 그냥 접시에 나오네요. 여쭤보니 철판에 나올 때도 있고 그냥 접시에 나올 때도 있다고 -_-;; 


고기가 별 양념은 없는데 정말 잘 구워졌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발티카 맥주도 한 병. 아주 깨끗한 맛입니다.


상호 연락처 주소 다 있는 카드영수증 공개.

처음에 등록을 잘못해서 사마리칸트라고 하시더니 이제는 상호 멀쩡히 잘 등록되어 있네요. 간판만 이상함.


이제 다음번에 오면 만두류를 트라이해 볼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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