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것 바닷것이 찬바람 불 때 맛있지만 맛과 상관없이 광어 도다리는 봄철에 흔합니다. 4~5월 서해안 가면 자연산 광어가 양식 광어보다 싸기도 하지요.


이마트도 해마다 이 즈음에 광어/도미회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마트 행사는 목요일에 바뀌니 최소 오늘까지는 이 가격일 이마트 광어회. 

16,800원이면 코스트코 광어회와 거의 같은 가격. 요즘 코스트코 한마리 광어회 상태가 안 좋아진 것을 생각하면 이마트 광어회가 낫습니다. 행사 안 할때는 25,800원인가 하니 해당사항 없음.


뚜껑 벗기고 한 장. 

오른쪽 아래 마늘 아니니 크기 착각하지 마시길.


회 썬 폭이 거의 남대문 막내횟집만큼 넓네요. 찬찬히 보면 칼질이 평행하지 않은 게 절단기가 아닌 사람이 칼로 썰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절단기 쓰죠.


양은 회 좋아하는 사람 두 명이 적당히 먹을 정도이고 맛은 그래봐야 마트 회지만 이상한 횟집 가서 뒤통수 맞는 것보단 안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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