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홍콩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싱가포르 왔으니 칠리크랩 한 번 먹어야죠. 점보 시푸드는 전에 가봤으나 줄까지 서면서 또 갈 건 아닌 것 같고, 노사인보드나 롤랜드는 이동도 그렇고 해서 그냥 분위기 좋다는 뎀시힐의 롱비치 시푸드로 선택. 롱비치도 지점이 많으나 오차드에서의 접근성이나 분위기 등에선 뎀시가 가장 나은 듯 합니다.


레스토랑 자체의 분위기는 좋은데 밤에 왔더니 주변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픈 시간과ㅣ 라스트 오더


좋은 평가도 많이 받고 미디어에도 실리고..


크랩은 싯가네요 ㅋ

저희는 칠리크랩이 포함된 150불 정도 하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수조 구경.


실내 안쪽 벽은 이렇게 모두 수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은 3불 정도 했던 듯.


따로 시킨 깡꽁/꽁신차이 볶음.


양은 요 정도 됩니다.


세트에 포함된 새우튀김. 짭쪼름하고 탱탱합니다.


생선찜. 중국의 청증어와 비슷한 조리법인데 소스가 완전히 태국식.


이렇게 먹습니다. 맛있지만 제 취향은 중국식 간장양념 청증어.


그리고 칠리크랩 나왔습니다. 나름 어느 정도 깨서 나오긴 하지만 까먹기 만만치 않죠


식사의 동반자.


결국은 소스맛으로 먹게 되는 칠리크랩


이 튀긴 번이랑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싱가폴 왔으니 칠리 크랩은 먹어봐야지 하는 분 들 중 처음이라면 아무래도 점보시푸드지만, 뎀시힐의 분위기도 즐길 겸 하면 이곳도 괜찮습니다. 뎀시힐에도 점보시푸드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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