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당인 포102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외부 사진은 재활용.
주방쪽은 별 변화가 없습니다.
메뉴판이 칠판 형식으로 바뀌었네요.
벽 색깔이 원래 이랬던가.. 확인해보니 칠을 다시 하신듯.
테이블 비치
식사로 왔을 때 먹기 좋을 듯한 세트들.
대폭 바뀐 메뉴판. 베트남+태국 만이 아님.
쌀국수에 닭한마리 쌀국수가 있고.. 얌운센은 태국 꺼죠?
인도네시아의 고랭류에 태국식 볶음밥에
낙지볶음덮밥에 푸팟퐁커리 까지. 메뉴가 엄청 늘었습니다.
그래서 시킨 얌운센 (6,000원). 매울거라고 하시더니 엄청 맛이 강하네요.
해물볶음밥 (7,000원) 꽤 큰 새우도 서너마리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밥 자체가 독특함. 쌀은 안남미가 아닌 우리나라 쌀인데 밥을 아주 고슬고슬하게 한 다음 볶았습니다.
새우 고이꾸온. 맛있어요.
예뻐서 확대사진.
소고기쌀국수 소짜 4,900원. 여기 쌀국수 아주 제대로입니다.
안 온 사이에 동남아 전체를 아우르는 식당이 되었네요. 다음 지도에도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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