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약속이 좀 늦게 있어서 시간 때우러 들른 버거킹 압구정로데오점. 

그런데 여기 맥도날드 언제 없어졌나요? 못 본 지 꽤 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없어졌다고 확실히 인식한 건 이번이 처음인 듯.


저녁먹을 거라 뭘 먹지는 못하고 저녁이라 커피도 좀 그렇고..


1층에서 음료 받아 2층 올라가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상황. 문 닫은 가게 같군요.


2층 풍경. 여자분들 나가고 나니 2층에 손님이 서너명 수준이더군요. 혼자서 밥먹는 학생 한 두 명, 뭔가 대리기사같은 아저씨 한 두 명.


영업중인 저녁 6시쯤입니다.


밖은 저녁시간이 다가오며 차들이 붐빕니다.


천원짜리 레드베리 젤리에이드. 코코팜 베리맛이라고 보면 될 듯.


강남 한복판 패스트푸드점의 저녁시간치고는 참 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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